최근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발표하였습니다.
각 브랜드별 가격 조정 내용을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- 스타벅스 코리아
스타벅스는 2025년 1월 24일부터 톨 사이즈 음료 22종의 가격을 200~300원 인상하였습니다.
- 카페 아메리카노 : 4500원 → 4700원
- 카페 라떼 : 5000원 → 5200원
- 카라멜 마키아또 : 5900원 → 6100원
- 오늘의 커피 : 톨 사이즈 300원 인상
스타벅스는 원두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의 원가 상승 요인을 가격 인상의 주된 이유로 밝혔습니다.
- 폴 바셋
폴 바셋은 2025년 1월 23일부터 제품 28종의 가격을 평균 3.4% 인상하였습니다.
- 카페 라떼 : 5700원 → 5900원
- 룽고 : 4900원 → 5300원
- 아이스크림 : 4000원 → 4300원
폴 바셋은 원두 가격 상승, 환율 변화, 원부자재 가격 인상을 가격 조정의 이유로 설명하였습니다.
- 투썸플레이스
투썸플레이스는 2025년 3월 26일부터 커피, 음료, 케이크 등 총 58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4.9% 인상하였습니다.
- 레귤러 사이즈 커피 : 200원 인상
- 샷 및 시럽 옵션 : 각각 300원 인상
- 디카페인 변경 옵션 : 200원 인상
- 홀케이크 : 평균 2000원 인상
- 조각 케이크 : 평균 400원 인상
- 대표 제품인 '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' 케이크는 3만7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되었습니다
- 기타 프랜차이즈
이 외에도 파스쿠찌, 컴포즈커피, 더벤티 등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들도 최근 가격 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.
- 가격 인상 배경
이번 커피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원두 가격 상승 : 주요 생산지의 이상 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원두 가격이 급등하였습니다.
- 환율 변동 : 환율 상승으로 수입 원가가 증가하였습니다.
- 운영 비용 증가 : 물류비,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상승하였습니다.
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격 조정을 불가피하게 결정하였습니다.
- 커피 시장의 변화
저가 커피 업체의 상황 :
* 저가 커피 브랜드들 중 컴포즈는 2월 가격을 인상했으며 3월에는 더 벤티가 합류합니다.
* 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반발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커피 시장에서 가격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* 최근 커피 가격 인상은 원자재와 환율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,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브랜드들은 품질 유지를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고 있으며,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* 커피 애호가들은 이러한 변화에 주의하며, 가격 인상에 따른 새로운 소비 패턴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.
- 소비자 영향 및 대처 방안
커피 가격 인상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.
- 저가 커피 브랜드 이용 : 메가커피 등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랜드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.
- 홈카페 트렌드 확산 :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.
- 👀👇 (제가 애정하는 홈카페를 위한 머신기 아래에 남겨둘께요!)
** 원두수입 세계 상위에 속하는 현 상황에서 소비욕구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며 소비자들은 개인의 취향과 경제적 상황에 맞게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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